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 질문답변

bc카드아고다한정석 작가는 “‘라이카가 비극으로 죽지 않고 살았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상상이 작품의 시작이었다”면서 “기왕이면 라이카가 우주에서 좋은 친구를 만났으면 하는 생각에 외계의 존재인 어린왕자를 떠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아고다비씨카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올해 보문관광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 지정(1975년), 50주년을 기념해 발행된 기념우표는 2024년 4월 우정사업본부 주관 '기념우표 발행사업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1년 간의 노력 끝에 지난 4일 탄생했다. 기념우표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로 건립된 육부촌(현 공사 사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보문호 및 보문관광단지 전경 등이 담겼다. 특히 육부촌은 1979년 세계 40여 개국 2000여 명의 대표들이 참가한 '제28차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 워크숍'을 개최한 곳으로, 대한민국 관광역사의 살아 있는 상징적 현장이다. .